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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 초등학생이 하기 좋은 실내 운동, 클라이밍 이제 곧 여름방학입니다.방학을 하면 평소보다 여유 시간이 많아집니다.그래서 부족한 학습을 보충하기도 하지만 방학을 어떻게 하면 재미있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날씨가 더워서 야외활동은 엄두가 잘 나지 않고요그래서 날씨나 더위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활동 중에저희 아이들이 했던 클라이밍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이들이 초등학교 3학년, 6학년 때 동네 클라이밍장이 생겨 1년 동안 클라이밍을 배웠습니다.그때 아이들이 운동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클라이밍이 참 괜찮은 운동이라 느꼈습니다.클라이밍에 대한 지식은 부족하지만 제가 느낀 점을 위주로 이야기해보겠습니다.재미있게 하면서 성취감 느낄 수 있는 운동일단 벽을 타고 올라가는 운동이라 대부분의 아이들이 좋아합니다.그래서 거부감이 없이 시작.. 2024. 7. 18.
더위 먹었을 때 증상, 도움되는 차 7월 장마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됩니다.갈수록 여름이 뜨거워져 온열질환이 발생했다는 뉴스도 자주 접하게 되는데요폭염주의보가 발효하는 한낮에는 길지 않은 바깥 활동으로도 몸에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저도 더위로 몸에 이상이 온 경험이 있습니다.어느 여름날 몸에 기운이 쭉 빠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증상은 나아지지 않고오히려 속까지 울렁거리고 밥맛이 뚝 떨어졌습니다. 엄마에게 밥맛도 없고 기운도 없다고 말씀드렸더니 더위 먹은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그때는 잘 몰랐는데 '더위를 먹었다'는 말은 온열질환이 생겼다는 뜻이었습니다.더위 먹었을 때 느껴지는 증상제가 느낀 더위 먹은 증상은 4가지였는데기운 없고, 약간의 두통이 있고, 속이 울렁거리고, 밥맛이 없었습니다. 앓아누울 정도는 .. 2024. 7. 17.
덜어내고 덜어내는 미니멀리스트의 삶: '지극히 적게' 우리는 많은 물건들을 소유하고 있다. 장롱에 가득한 옷, 가방, 이불신발장에 켜켜이 쌓인 신발들찬장에 쌓인 그릇들, 서랍 가득한 볼펜아이들 장난감 등등. 그중에 매일 쓰는 물건은 몇 개나 될까?꼭 필요한 물건만 가지고 살아보기나는 2021년 제주에서 일년살기를 했었다.기본적인 가전과 가구가 제공되는 집을 빌렸기에가족 4명에게 필요한 물건들만 챙겼다. 짐은 남편이 차로 옮기고 아이들과 나는 비행기로 이동했는데이삿짐은 11인승 카니발 1대로 충분했다.그 정도의 짐으로 1년을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었다. 사실 나는 너무 편했다.그 집에 있는 최소한의 가구들에 우리가 가져온 짐을 모두 넣어도 공간이 남았다.짐이 별로 없으니 정리하고 청소할 일 또한 별로 없었다. 1년 뒤 서울로 올라와 기존에 가지고 있던 물건의.. 2024. 7. 15.
읽다가 화가 났던 책 '엄마표 영어 20년 보고서': 나의 자격지심을 마주하다 큰 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가고 나서 부쩍 아이 공부에 대한 고민이 커졌다.친구들에게 "애 학원을 한 개도 안 보내는 엄마는 너뿐이야."라는 말을 들었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아이가 공부에 흥미가 없는데돈 들여 학원보내 놓고 공부 안 한다고 싸울까 봐 그게 싫어서 학원을 안 보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생각이 좀 바뀌었다. 학교 끝나고 집에 와 늘어져 있기만 하는 아이를 보니이런 태도가 삶의 전반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라도 집에서 적은 양으로 시작해 조금씩 꾸준히 하는 습관은 들여줘야겠다 생각했다.하지만 아이를 책상에 앉히고 책을 보게 하자니 몸에서 사리가 나올 것 같았다. 공부습관 근처에 가기도 전에 아이랑 감정 싸움이 될 것 같아서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방법을 찾고 싶었다.. 2024.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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